[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케빈 데 브라위너(26,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주장했다.
이번 시즌 데 브라위너의 활약은 충격적이다.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에서 주로 활약 중이지만 오히려 실력은 한 단계 향상된 모습이다. 데 브라위너는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6골 9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 브라위너의 활약 덕분에 맨체스터 시티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리버풀에 3-4로 패하면서 무패 행진은 무산됐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벌써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12점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사실상 우승이 유력하다.
하인케스 감독도 데 브라위너의 플레이에 반한 모습이다. 하인케스 감독은 15일 독일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데 브라위너를 데려올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다. 데 브라위너는 유럽에서 최고이고, 그와 동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라면 데 브라위너처럼 플레이해야 한다"고 밝혔다.
맨시티에서 데 브라위너가 인상적이라면 맨유에서는 단연 폴 포그바(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활약이 압도적이다. 포그바는 이전보다 한 단계 전진된 포지션에 서면서 유벤투스 시절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스토크 시티전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하인케스 감독은 포그바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렸다. 하인케스 감독은 "포그바는 맨유가 무려 9,000만 파운드(약 1,319억 원)를 주고 데려온 선수다. 그런데 포그바가 그 가격에 맞는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며 반문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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