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 kbl 프로농구 올스타전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KBL은 오는 1월 13일(토), 14일(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주요 일정을 최종 발표했다.
1월 13일(토) 올스타전 첫 날에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 대회’의 홍보 및 대중화를 위해 대학농구연맹 1부 12개 대학을 대표하는 출신 대학 프로선수들이 3X3 대학 OB 최강전을 치른다.
고려 올스타팀의 이종현(현대모비스), 이동엽(삼성), 강상재, 김낙현(이상 전자랜드), 연세 올스타팀의 최준용(SK), 전준범(현대모비스), 천기범(삼성), 허훈(KT), 중앙 올스타팀의 김주성(DB), 함지훈(현대모비스), 강병현(KGC), 이대성(현대모비스) 등 각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3X3 대학 OB 최강전 결승전 전에는 게토레이 3점슛 컨테스트 예선도 함께 펼쳐진다.
1월 14일(일) 올스타전 둘째날에는 KBL 최초로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나눈 ‘오세근 매직팀’과 ‘이정현 드림팀’이 정규경기에서 보기 힘든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속팀과 포지션에 관계 없이 팬투표 1위, 2위를 차지한 오세근, 이정현 선수의 드래프트로 확정된 매직팀과 드림팀은 경기 전 경기장 출입구에 준비된 포토존과 푸드트럭, 관중석 등에서 팬들을 맞이하며 특히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올스타 에스코트 팬’들과 특별한 퍼포먼스 입장을 준비한다.
1쿼터 타임아웃에는 KBL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게토레이 3점슛 컨테스트’ 결선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올스타전 최고 볼거리로 꼽히는 ‘DB손해보험 덩크 컨테스트’ 결선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3점슛 컨테스트에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DB 김주성 선수가 데뷔 이후 첫 3점슛왕을 노린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하프타임에는 2014-2015시즌에도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찾은 ‘EXID’가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3쿼터 타임아웃에는 2017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신인 선수들이 합동공연을 펼치며 평소 코트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끼와 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스타전 기간동안 잠실학생체육관을 방문한 전 관중에게는 KBL 공식음료 (주)롯데칠성음료의 게토레이 캔과 엔제리너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경기 中 작전타임에는 도미노피자, 희명병원 종합건강검진권, 롯데리아 상품권, 피츠 맥주, 한돈 세트, 정관장 홍삼정 에리브타임, 엘리시안 스키 상품권, 모비프렌 헤드셋 등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3일(토), 14일(일) 오후 3시부터 MBC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방영되며, 입장권을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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