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선발 게릿 콜(27) 영입 소식은 오보라고 밝혔다.
제프 루노우 애스트로스 단장은 11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가지 일을 추진하고 있지만, 어떤 것도 임박한 것은 없다"며 콜 영입 소식을 부인했다.
이에 앞서 복수의 현지 매체는 이에 앞서 소식통을 인용, 콜의 애스트로스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이보다 하루 전에는 '야후 스포츠'에서 휴스턴이 콜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피츠버그가 콜을 내주는 조건으로 외야수 데릭 피셔를 원한다는 구체적인 거래 내용까지 제기됐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발 게릿 콜은 트레이드 카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러나 트레이드 합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지금은 그렇다. 현지 언론은 여전히 콜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분위기.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콜의 영입을 원하는 알려지지 않은 한 팀이 더 있다고 소개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콜은 5시즌동안 127경기에서 59승 42패 평균자책점 3.50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5년과 2017년 200이닝을 넘겼다.
4년 111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그는 앞으로 두 번의 연봉 조정을 더 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375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은 댈러스 카이클이 2018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에이스를 찾고 있는 중이다. 콜뿐만 아니라 다르빗슈 유, 제이크 아리에타, 크리스 아처 등 FA 계약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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