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득점력 보강 위해 스터리지-쉬얼레 영입 노린다
대니얼 스터리지(좌)와 안드레 쉬얼레(우)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팀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이 득점력 보강을 위해 대대적 보강에 나섰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1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인테르가 리버풀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테르가 UEFA(유럽 축구 연맹) 재정적 페어 플레이에 저촉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임대로 스터리지를 데려올 것이라고 했다.
스터리지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9경기 출전 2골에 머무는 등 리버풀 이적 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스터리지 본인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승선을 위해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할 수 있는 클럽으로의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테르는 스터리지 외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안드레 쉬얼레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움직임에 . 쉬얼레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테르는 현재 12승 6무 2패 승점 42점으로 2위 유벤투스에 8점 뒤진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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