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사용한 비디오판독 시스템의 모습.(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18시즌 K리그는 2부리그도 비디오판독(VAR)을 활용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2018 K리그 비디오분석 시스템(VARs) 운영 위탁용역 입찰을 시작했다.
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입찰공고문에는 VAR 운영 위탁업체는 K리그 412경기와 테스트 60경기를 소화한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K리그 클래식 230경기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K리그 챌린지 182경기까지 412경기다.
2017시즌 하반기부터 1부리그 K리그 클래식에 한해 VAR을 운영했던 K리그는 2018시즌부터 사실상 2부리그 K리그 챌린지도 VAR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축구연맹은 17억6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2017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VAR은 여러 문제를 노출하기도 했지만 프로축구연맹은 시행 초기의 불신을 씻고 판정의 공신력을 높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2부리그 K리그 챌린지까지 VAR을 확대한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도입 당시 2억원 상당의 비디오판독용 차량 3대와 영상 확인 장비를 마련했다. K리그 챌린지까지 VAR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현행 최소 2배 이상의 장비가 필요할 예정이다.
한편 2018시즌 K리그의 VAR 시스템 운영 위탁 용역에 입찰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프로축구연맹 사무국에 현장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접수 이후 일정 및 평가절차를 비롯한 세부 사항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누리장터(nuri.g2b.go.kr), 누리장터 입찰공고 링크(https://goo.gl/v6fqMd)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제공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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