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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32점' 골든스테이트, 덴버 꺾고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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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스테판 커리의 활약 속 124-11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성적 33승 8패를 기록했다. 반면 덴버는 2연패, 시즌 성적 21승 19패가 됐다.

1쿼터 출발 역시 골든스테이트가 좋았다. 1쿼터 초반 덴버와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이어가던 골든스테이트는 14-12에서 클레이 톰슨의 3점포로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드레이먼드 그린의 레이업 득점, 커리의 3점포로 점수차를 벌렸다. 1쿼터 종료 1초 전 조던 벨의 레이업 득점까지 나오며 37-28로 첫 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 큰 흐름의 변화는 없었다. 골든스테이트가 13점차로 앞서기도 했지만 이내 덴버도 점수차를 좁혔다. 2쿼터 내내 10점차 안팎으로 앞선 골든스테이트가 64-57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중반까지는 덴버의 흐름이었다. 덴버는 3쿼터 시작 4분만에 자말 머레이의 득점으로 67-67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역전까지 허용하지는 않았다. 자자 파출리아의 레이업 득점으로 다시 한 발 앞서간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점프슛과 톰슨의 3점포로 다시 7점차를 만들었다. 여기에 닉 영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다시 두 자릿수 점수차를 만들었다. 93-83, 골든스테이트의 10점 우위 속 3쿼터 끝.

4쿼터 반전은 없었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대부분의 시간을 10점차 이상으로 앞섰다. 1분 26초를 남기고 6점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이후 착실히 점수를 보태며 승리를 완성했다.

커리는 3점슛 5개(10개 시도) 포함, 32점(9어시스트)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린도 23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톰슨 역시 19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덴버는 4명이 20득점 이상 올렸지만 대어 골든스테이트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테판 커리.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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