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을 잡아둘 수 있을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실낱같은 희망을 제시했다.
케인은 유럽 최정상권 공격수로 거듭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세 시즌 연속 득점왕에 도전한다. 2017년에는 유럽 주요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도 앞섰다.
자연스레 빅클럽 러브콜이 쏟아졌다. 케인의 주급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더 큰 대회에서 우승할 전력이 안 된다는 점 등이 이유로 꼽혔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팀은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토트넘 측 저항도 만만찮다. 케인 지키기에 상당한 공을 쏟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케인에 역대 최고 이적료를 매겼다"라고 전했다. 추정 이적료는 최소 3억 파운드(약 4,328억 원)다.
여기에 포체티노 감독은 '상징'을 강조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축구에서는 확신할 수 있는 게 없다. 무조건 토트넘에 머물기를 강요할 수도 없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도 "케인은 토트넘을 사랑하기에 매우 매우 특별하다"라던 그는 "케인에게 '넌 AS로마에서 뛰던 프란체스코 토티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오직 소수의 선수만이 한 클럽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케인이야말로 그런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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