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필리페 쿠티뉴(25, 리버풀) 영입을 위해 제안할 구체적인 이적료가 나왔다.
쿠티뉴의 바르사행이 임박하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은 일제히 쿠티뉴의 바르사행이 근접했음을 알리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타임즈'를 중심으로 한 영국 언론들도 쿠티뉴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막판 이적료 협상이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버풀은 최소 1억 3,000만 파운드(약 1,872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는 상황이다. 바르사도 최대한 이 가격을 줄이기 위해 리버풀 측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바르사의 구체적인 제안 방법도 밝혀지고 있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5일 "바르사의 바르토멩무 회장이 약 1억 4,000만 파운드(약 2,016억 원) 규모의 제안을 할 예정이다. 기본 이적료로 1억 500만 파운드(약 1,512억 원)를 지불하고, 출전 및 우승 트로피에 따라 옵션 3,500만 파운드(약 504억 원)를 지급하는 조건이다"라고 보도했다.
옵션까지 포함하면 리버풀이 설정한 하한선보다 높은 금액이다. 그러나 단순 기본 이적료가 아닌 만큼 리버풀이 어떤 반응으로 화답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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