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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선정, 겨울 이적해야 할 ‘아웃사이더’ 6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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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스터리지, 루크 쇼, 로스 바클리

 
 
 
[뉴스엔 김재민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반드시 이적을 모색해야 할 아웃사이더에는 누가 있을까.

1월 이적시장이 열렸다. 각 팀에서 대우가 좋지 못한 선수들이 생존을 위해 이적을 모색할 시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1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적이 필요한 선수 6명을 선정했다.

첫 번째로 지목된 선수는 다니엘 스터리지다. 프리미어리그 대표 유리몸이 된 그는 최근 3시즌간 선발 출전한 리그 경기가 고작 23차례 뿐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수비 적극성이 좋고 연계 플레이에 능한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선호한다. 최근에는 신예 도미닉 솔란케가 스터리지보다 우선 선택되고 있다.

루크 쇼도 이름을 올렸다. 2014년까지만 해도 향후 잉글랜드의 왼쪽을 10년간 책임질 재목이었다. 지금의 쇼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조절 실패로 골칫덩이가 됐다. 쇼는 최근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부상을 틈타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상황을 반전시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맨유를 떠날 생각이라면 만 22세인 그를 노릴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충분하다.

지난 5월 에버턴과의 재계약 사인 직전 테이블을 박차고 나갔던 로스 바클리는 고달픈 전반기를 보냈다. 에버턴이 강경한 태도로 바클리의 이적을 막았고 설상가상으로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했다. 바클리는 전반기를 재활에 투자해야 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바클리가 원한다면 이적을 막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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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루이즈, 테오 월콧, 이슬람 슬리마니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이었던 다비드 루이즈는 반년 만에 이적을 모색하게 됐다. 시즌 초반 주전으로 뛰던 루이즈는 이번 시즌 10월부터 리그 경기에 전혀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 문제라는 발표와 달리 콘테 감독과 불화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아스널에서 12년을 보낸 테오 월콧은 유소년 시절을 보냈던 사우샘프턴 복귀설이 있다. 이번 시즌 월콧은 리그에서 단 48분을 소화했고 백업 선수가 투입되는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에서 출전 시간을 얻어야 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러시아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서는 반전이 필요하다. 

지난 2016년 레스터 시티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2,900만 파운드, 한화 약 417억 원)을 갈아치운 이슬람 슬리마니는 몸값을 전혀 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경기 선발 출전이 두 차례 뿐이다. 클로드 퓌엘 감독은 "몸값 순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하지 않겠다"며 현 상황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자료사진=스카이스포츠 선정 이적해야 할 선수)

뉴스엔 김재민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공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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