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디발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파울로 디발라 영입전에 가세했다.
영국 신문 '데일리 스타'와 이탈리아 신문 '코리 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서 디발라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헨릭 미키타리안의 활약에 만족하지 않는 맨유가 디발라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862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디발라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디발라 영입에는 맨유 뿐 아니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발라는 올 시즌 공식전 25경기 출전 1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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