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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잭슨 발목 부상, 가드진 비상 걸린 DET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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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학철 기자] 디트로이트의 가드진에 비상이 걸렸다.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인 레지 잭슨이 경기 도중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와의 홈경기에서 107-83의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잭슨의 부상으로 인해 디트로이트는 24점차 대승에도 활짝 웃지 못했다. 

잭슨의 부상은 팀이 72-55로 앞서던 3쿼터 중반 나왔다. 골밑으로 침투해 동료에게 점프 패스를 건넨 잭슨은 착지 과정에서 상대 마일스 터너의 발을 밟아 오른쪽 발목이 완전히 돌아갔다. 부상 직후 그대로 코트에 주저앉은 잭슨은 크게 소리를 지르며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잭슨의 부상은 심각해 보였다. 결국 잭슨은 팀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아직까지 자세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기간 결장은 불가피해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디트로이트는 잭슨까지 다치며 주전 1,2번 자원이 모두 빠져나가는 고민을 떠안게 됐다. 그나마 브래들리의 경우 1월 초에는 복귀가 가능한 전망. 당분간은 이쉬 스미스가 잭슨의 몫을 대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공

이학철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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