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중앙 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FC 바르셀로나가 두 명의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를 지켜보고 있다. 달레이 블린트(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테판 더 프레이(25, 라치오).
14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사는 새롭게 블린트와 더 프레이를 수비수 보강 후보로 꼽았다.
현재 수비를 이끌고 있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내년 1월 바르사를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뮈엘 움티티는 부상 중이고 토마스 베르마엘런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신뢰를 못 받고 있다. 사실상 가동할 수 있는 수비 자원은 제라르 피케뿐이다.
바르사는 이미 내년 여름 파우메이라스에서 활약 중인 예리 미나를 영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1~2명의 수비수 보강으로 이번 시즌을 치르려 한다. 블린트와 더 프레이는 즉시전력감으로 충분하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내년 6월 현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 라치오는 1월에 내보내지 않으면 이적료도 받지 못하고 내보내야 한다. 블린트의 경우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조제 모리뉴 감독은 이를 행사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린트는 수비와 미드필드 모두 가능하다. 바르사는 다양한 역할을 맡길 수 있다. 더 프레이를 영입하면 본래 목적인 중앙 수비 강화를 충실하게 해낼 수 있다.
이밖에도 바르사는 단-악셀 자가두(18, 도르트문트), 무크타르 디아카비(20, 올랭피크 리옹) 등 젊은 수비 자원들도 눈독들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네임드달팽이, 총판모집, 알라딘사다리, 먹튀레이더, 다음드, 먹튀폴리스, 네임드사다리, 네임드, 올스포츠, 네임드, 가상축구, 프로토, 토토, 해외배당, 로하이, 먹튀검증, 스코어게임, 사다리분석, 라이브맨, 슈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