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통신] '영화관에 승강기까지…' 르브론 제임스의 250억 주택

 

이 주택의 공개된 판매가는 1,700만 달러(한화 약 185억원)였지만 르브론 제임스는 추가적인 공사와 함께 리모델링을 진행해 전체 금액이 70억 가량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2015년에도 브렌트우드에 2,100만 달러(한화 약 229억원)를 주고 주택을 매입한 바 있다. 

 

이번에 그가 구입한 저택은 기존에 구입했던 저택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건물 면적만 1만 5850평방 피트에 이르는 대저택으로 8개의 침실과 9.5개의 화장실로 구성된 신축 건물이다. 지하와 1, 2층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역시 설치 돼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 저택에 와인셀러, 시가룸(흡연실), 사우나, 수영장, 홈시어터 등의 추가 편의 시설을 따로 추가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가 가장 신경쓴 집안의 시설은 헬스장과 사우나 시설이다. 오랜시간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헬스와 사우나를 병행하고 있기에 이 공간은 그에겐 없어선 안될 곳이다. 

 

한편, 그가 구입한 주택 주변에는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 스펜서 래스코프 질로 창업자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스플뉴스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