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토마스 르마(21, AS모나코)의 행선지가 다시 떠올랐다.
르마는 지난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이 중 하나. 아스널이 마지막까지 르마를 탐했다. 팀 내 입지가 썩 좋지 못했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르마 영입에 9,200만 파운드(당시 환율로 약 1,370억 원)를 부르며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모나코 측은 완강했다. 바딤 바실리에프 부회장은 "르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라면서 일축했다. "향후 선수 몸값이 떨어질 위험도 있다"라면서도 "다만 우리는 최고 이적료 기록에는 관심이 없다. 팀 경쟁력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다만 언제까지 잡아둘 수만도 없는 일. 바실리에프 부회장은 지난 10월 "내년 여름에는 르마 역시 모나코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속사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를 앞두고 또다시 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프랑스 '레키프'는 "아스널과 리버풀이 재차 르마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알렸다. 당장 겨울이 아닐지라도 향후 이적을 약속받기 위함. 영국 '익스프레스'는 "이 쟁탈전에 첼시까지 가세할 수 있다"며 그 가능성을 견줬다.
바실리에프 부회장에 따르면 지난여름 르마 영입에 가장 근접하게 다가선 건 아스널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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