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LG 황병일 코치, 젊은 타자 육성의 핵심

난라다리 0

0000101929_001_20171208152508922.jpg?type=w540

▲ LG 선수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황병일 코치 임무가 막중합니다."

LG 류중일 감독이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계획을 밝혔다. 대부분의 보직이 정해진 가운데 발표가 미뤄지는 이유는 1, 2군 타격 코치의 세부 구성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어쨌든 누가 타격 코치를 맡을 것인지는 정해진 상태다. 

류중일 감독은 "코칭스태프 조각은 큰 틀에서 끝났다. 일부 보직이 남았다. 1군 타격 메인은 신경식 코치가 맡는다. 1군 보조와 2군 메인, 보조 코치의 보직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병일 코치의 임무가 막중하다. 우선 인스트럭터로 퓨처스 선수들을 보고, 아카데미도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이상훈 코치가 원장으로 있던 피칭아카데미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황병일 코치는 여기서 1군 주전이 빠졌을 때 그 자리를 대신할 만한 선수를 육성하는 일을 맡는다. 또 잠재력 있는 퓨처스 선수들을 집중 지도하는 인스트럭터 임무도 있다. 류중일 감독이 그의 임무를 '막중하다'고 설명한 이유다. 

류중일 감독은 "황병일 코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지도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다. 퓨처스 타격 코치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일하게 될 것 같다. 송구홍 퓨처스 감독, 유지현 수석코치, 황병일 코치와 논의한 내용이니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