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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줄부상' 바르사, 마스체라노 1월 이적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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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사무엘 움티티 등 주축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바르셀로나가 월드컵 출전을 위해 1월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이적을 불허할 전망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마스체라노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지난 달 27일 "마스체라노가 다음 여름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임을 구단에 알렸고, MLS 무대로 간다고 밝혔다. 마스체라노는 2019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있고, 바르토메우 회장에게 이미 여름에 떠난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0년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은 마스체라노는 정교한 수비력과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의 중원과 후방을 책임졌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 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최근에는 주전에서 조금 밀려났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했던 마스체라노가 이번 시즌 확고한 주전이 아닌 로테이션으로 활약하고 있고, 이에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문제가 생겼다. 바르셀로나의 사정상 마스체라노가 절실해졌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주축 수비수인 움티티가 부상으로 빠졌고, 마스체라노도 아직까지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다. 이에 토마스 베르마엘렌과 헤라르드 피케만이 센터백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바르셀로나는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마스체라노가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에 대해 스페인 '마르카'는 7일 "바르셀로나가 마스체라노의 이적을 막을 전망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마스체라노가 내년 여름에 떠난다면 이적을 허용하겠지만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나는 것은 막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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