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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팀 최다 13연승 타이···르브론 제임스 32점+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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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AP/뉴시스】 클리블랜드가 7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101-95로 승리했다. 제임스는 32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팀 최다인 13연승 타이를 기록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101-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팀 최다 13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앞서 2009, 2010년 13연승을 달린 적이 있다.

제임스는 32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스틸과 블록슛도 각각 3개, 2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이름값을 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짜릿한 승부였다.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93-95로 뒤진 클리블랜드는 제프 그린의 자유투 2개로 균형을 맞췄고, 1분36초 전에 제임스의 미들레인지슛으로 97-95 역전에 성공했다.

제임스의 손에서 끝났다. 종료 16초 전 드웨인 웨이드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가 3점슛을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클리블랜드는 동부콘퍼런스 2위다.

보스턴 셀틱스는 카일리 어빙의 활약에 힘입어 댈러스 매버릭스를 97-90으로 제압했다.보스턴은 4연승을 달리며 동부콘퍼런스 1위를 굳건히 했다. 어빙은 23점 5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서부콘퍼런스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언스는 주축들이 여럿 없는 가운데 샬럿 호네츠를 101-87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스테픈 커리가 오른 발목 부상, 드레이먼드 그린이 어깨 통증으로 빠졌지만 케빈 듀런트가 35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슈터 클래이 톰슨은 3점슛 4개 포함 22점을 올렸다.

◇NBA 7일 전적

▲인디애나 98-86 시카고▲올랜도 110-106 애틀랜타▲클리블랜드 101-95 새크라멘토▲뉴욕 99-88 멤피스▲보스턴 97-90 댈러스▲뉴올리언스 123-114 덴버▲밀워키 104-100 디트로이트▲골든스테이트 101-87 샬럿▲샌안토니오 117-105 마이애미▲미네소타 113-107 클리퍼스

 

기사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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