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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겨울' 류현진 "오타니, 다저스에 왔으면 좋겠다"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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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타니는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다. 같은 팀에 왔으면 좋겠다"

올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LA 다저스 류현진(30)이 시즌을 마치고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류현진은 6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엔 '피앙세' 배지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공식석상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이채로웠다.

내년 시즌 준비와 더불어 결혼 준비도 분주한 류현진이다. 다음은 류현진과 일문일답.

- 귀국 후 한 달 정도 시간이 지났다. 근황은. 
"바쁘게 지내고 있다. 저번 주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계속 운동하고 있다. 결혼 준비도 거의 다 마쳤다. 잘 지내고 있다"

- 부상 이후 돌아와서 풀시즌을 치렀는데 힘든 점은 없었나.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없었다. 150이닝을 던지고 싶었는데 30이닝이 모자랐다. 아쉽기는 하지만 내년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잘 됐다고 생각한다"

- 올 시즌 가장 큰 수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경기에서 던지면서 팔에 통증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 구종 추가를 시도하고 있다고 하는데.
"투심 패스트볼은 영상으로 확인할 때도 괜찮아 보였다. 나는 구속이 강한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무브먼트를 더 좋게 만들어보자는 생각이었다. 연습할 때도 괜찮아서 다 시도해볼 생각이다"

-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오타니는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다. 같은 팀에 왔으면 좋겠다. 잘 하는 선수가 오면 좋은 것이다.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진 = 유진형 기자]

(윤욱재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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