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유명 골키퍼 출신 5인이 마누엘 노이어(독일/바이에른뮌헨)를 현존 최고의 문지기로 꼽았다.
권위 있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골키퍼 출신 5인에게 최고의 골키퍼를 선정해달라는 질문을 했고,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 1순위로 노이어를 적었다.
조사에 응한 5인은 산티아고 카니사레스(48, 스페인/발렌시아) 리오넬 레티지(44, 프랑스/파리생제르맹 등) 제프 마이어(73, 독일/바이에른뮌헨) 마크 슈워처(45, 호주/풀럼, 첼시 등) 프란체스코 톨도(46, 이탈리아/인터밀란).
대표팀과 유명 클럽을 거친 이 각국 대표급 골키퍼 출신들은 1순위부터 5순위까지 뽑았다. 이를 토대로 ‘프랑스풋볼’이 발롱도르 선정과 같은 방식으로 1순위에 6점, 2순위에 4점, 3순위에 3점, 4순위에 2점, 5순위에 1점씩 매겼다.
그 결과, 5명 모두 1위로 선정한 노이어가 30점 만점을 받으며 전체 1위에 랭크했다.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끌고, 바이에른의 전성기 중심에 선 노이어를 ‘넘사벽’이라 평가한 것이다.
베테랑 지안루이기 부폰(이탈리아/유벤투스)이 13점으로 2위, 티오 쿠르투아(벨기에/첼시)가 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우고 요리스(프랑스/토트넘, 7점) 얀 오블락(슬로베니아/AT마드리드, 7점) 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레알마드리드, 5점)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주말 아스널전 14개 선방쇼 이후 영국 내 축구 전문가들이 앞다퉈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고 주장하는 다비드 데 헤아(스페인/맨유)는 4점으로 전체 7위에 그쳤다. 톨도(3순위)와 카니자레스(5순위)만이 5순위 내 그의 이름을 적어냈다.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독일/바르셀로나, 3점)과 사미르 한다노비치(슬로바키아/인터밀란, 2점)가 8~9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기사제공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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