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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호날두와 의견은 달라도 사이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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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상 레알 마드리드)와 관계에 대해 현실적인 답을 내놓았다. 성격이 다른 만큼 의견차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것이다. 다만 이것이 불화로 이어질 정도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 또한 분명히 밝혔다. 

한동안 라모스와 호날두의 사이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둘이 직접적으로 충돌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상황을 두고 180도 다른 견해를 보이면서 관계가 껄끄러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었다. 

일례로 지난 10월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패한 뒤 원인을 놓고 호날두는 떠난 선수와 합류한 선수 사이의 차이점을 들었다. 라모스는 동료 탓을 하는 호날두의 발언을 반박했다. 

둘의 의견이 너무 다르면서 관계가 경직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있었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마르셀루 등이 라모스와 호날두 사이의 대립은 없다고 해명할 정도였다. 

라모스가 직접 나섰다. 그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방송 'TVE'와 가진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나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다. 늘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명히 했다. 

라모스는 더욱 솔직했다. 그는 "우리는 각자 다른 성격을 지닌 만큼 때때로 의견이 다를 때가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의견의 불일치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다. 여전히 우리 사이는 아주 좋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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