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만수(59)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이만수 포수상’을 제정했다.
이 전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헐크파운데이션은 4일 ‘이만수 포수상’ 제정과 함께 시상식 일정을 발표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고교 포수에게 수여되며, 상금과 야구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1회 이만수 포수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시 도곡동 한국야구위원회(KBO) 건물 7층에서 열린다.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이만수 포수상"을 제정했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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