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진출을 눈앞에 둔 오타니 쇼헤이(23)가 포스팅에 대비해 미국에 도착했다. 여러 팀의 오타니 영입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일본의 각종 스포츠 매체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미국 LA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미국 현지 에이전트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의 포스팅은 오는 12월 2일 시작되며, 23일까지 진행된다. 늦어도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결정된다.
현재 메이저리그 대부분의 팀이 오타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오타니가 요구하는 투타 겸업 역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시애틀 매리너스는 제리 디포토 단장이 직접 오타니 영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오타니 영입에는 금액 뿐 아니라 투타 겸업 여부도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투타 겸업은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 팀이 유리하다. 하지만 시카고 컵스는 투수와 외야수를 겸하게 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의 거취는 이번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선발 투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타니의 거취가 정해진 뒤 이들의 계약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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