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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전문가 "레알 부진, 호날두 무분별 슈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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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부진은 무엇 때문일까. 현지 축구 전문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의 무분별한 슈팅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자사 축구 전문가 테리 깁슨의 말을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레알은 올 시즌 부진하고 있다. 초반에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서 만난 라이벌 FC 바르셀로나를 격파하며 지난 시즌 기세를 잇는 듯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수록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리그 13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8승 3무 2패에 그치며 리그 4위에 머무는 중이다. 바르사는 물론,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 밀린 상황.

이를 본 깁슨은 레알이 부진하는 이유로 호날두의 무분별한 슈팅을 꼽았다. 그는 “올 시즌 레알은 모든 기회에서 슈팅만 날린다. 주요 원인은 호날두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지네딘 지단 감독은 개인 능력에 의지하고 있다. 그는 경기당 20개씩 쏘는 호날두의 슈팅과 카림 벤제마(29)의 움직임에 기댄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깁슨은 “핵심은 호날두가 골을 넣는 거다. 그는 아무 데서나 슈팅을 시도하다보니 영점이 정확하지 않다. 이에 공 점유나 풀백들에게 공격지역으로 쇄도할 시간을 주지 못한다”라며 현재 레알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틀린 말이 아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기준으로 9경기에 출전했지만 2골 2도움이 전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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