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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네이마르 잘 떠났다"는 메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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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3년 재계약에 서명한 지난 25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 인터뷰에서 옛 동료 네이마르의 이름을 꺼냈다.

"네이마르의 이적은 우리 팀플레이 스타일을 바꿨다." 

네이마르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BBC, 마르카 등 여러 외국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잃었다'고 표현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 2억2,200만 유로(약 2,864억 원)를 지불해 거절할 여지가 없었다. 게다가 네이마르를 대신해 데려온 우스만 뎀벨레가 시즌 초반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지는 악재까지 겹쳤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같은 우려를 비웃 듯 28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승점 35점으로 프리메라리가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발렌시아와 승점은 4점 차, 4위 레알 마드리드와는 8점 차다. 

주목할 점은 13경기에서 5점만 줬다는 점. 리그에서 최소 실점이다. 네이마르의 이적으로 4-3-3에서 4-4-2로 포메이션을 바꾼 전략이 맞아떨어졌다. 네이마르를 대신해 팀에 합류한 신입생 파울리뉴가 예상외로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메시는 "우린 공격력을 잃었지만 수비 조직력이 매우 나아졌다. 미드필드진에 안정감이 생기면서 전체적인 팀 균형도 나아졌다"고 말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팀 가운데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무패 팀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유럽 정상 등극을 위협하는 팀으로 이들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을 거론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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