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인터 밀란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카르디의 레알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과거 AC밀란에서 뛰었던 다니엘레 마사로가 이카르디의 레알 이적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당시 마사로는 "이제 말할 수 있다. 이카르디는 내년에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로 레알로 이적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마르카' 역시 27일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1월에 적절한 조건의 선수가 있다면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면서 "스트라이커에 있어 2억 유로의 선수를 영입하지는 않겠지만, 이카르디와 같은 선수가 있다면 영입할 것"이라고 이카르디의 레알 이적을 높게 점쳤다.
그러나 정작 이카르디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칼리아리 칼초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만약 레알로부터 전화가 온다면 나는 받지 않을 것이다"며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것이다. 말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고 강한 부정을 표했다.
인터 밀란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도 이카르디의 이적을 부인했다. 그는 이탈리아 '라이 스포르트'를 통해 "아카르디와 매일 함께하고 있으며 그가 팀과 동료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 그는 밀란에서 매우 잘 살고 있으며 팬들도 그를 사랑한다. 그가 이곳에 남는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이카르디의 잔류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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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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