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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쏜 네이마르… 오심에 골 날린 메시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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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페널티킥 득점 

메시, 항의 불구 인정안돼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는 활짝 웃었고,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는 가슴을 쳤다.

네이마르는 27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프랑스 리그앙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네이마르는 1-0으로 앞선 후반 7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파리는 2-1로 승리했고, 12승 2무(승점 38)로 1위를 유지했다. 파리는 올 시즌 공식 대회에서 18승 2무, 무패 행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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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골키퍼 다니옐 수바시치가 몸을 날린 방향과 반대로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흔들었다. 네이마르의 리그 8호 골이자 올 시즌 14호 골. 네이마르는 지난 23일 셀틱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경기에서도 동점골과 결승골을 넣어 7-1 대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메시는 심판의 오심으로 골을 잃어버렸다. 메시는 이날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전반 30분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발렌시아의 골키퍼 네투의 손에 맞은 뒤 골라인을 넘었고, 네투는 뒤늦게 공을 걷어냈다. 하지만 심판은 골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메시를 비롯한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 발렌시아의 호드리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37분 조르디 알바가 간신히 동점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메시는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침투하는 알바에게 정확하게 공을 건네 동점골을 어시스트, 패전의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바르셀로나는 11승 2무(승점 35)로 1위를 지켰지만 승리를 도둑맞은 셈. 발렌시아는 9승 4무(승점 31)로 2위를 유지했다. 

허종호 기자 

기사제공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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