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네마냐 마티치(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윌리안(29, 첼시)과의 재회를 추진 중이다.
맨유는 19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 부임 2년차를 맞아 다시 힘을 내고 있다. 현재 맨유는 8승 2무 2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던 네마냐 마티치를 영입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 마티치는 중원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마티치 효과를 톡톡히 본 무리뉴 감독은 또 한 명의 첼시 선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0일 '익스프레스'의 소스를 인용해 "무리뉴 감독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윌리안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윙플레이어 보강에 힘을 쓴 바 있다. 당시 이반 페리시치(28, 인터 밀란)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인터 밀란 측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해 실패했다. 윌리안을 데려올 수 있다면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윌리안에게도 나쁘지 않은 제안이다. 현재 윌리안은 첼시에서 주전경쟁에 밀린 상태다. 에당 아자르(26), 페드로 로드리게스(30)가 워낙 뛰어난 활약을 펼친 탓에 주로 교체로 나서는 중이다.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떠날 필요성이 있다.
첼시도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윌리안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파리 생제르맹의 루카스 모우라(25)의 영입을 추진 중이다. 모우라의 이적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윌리안의 판매를 고려할 수 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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