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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공백기 길어져, 세상에서 필요 없는 사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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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박하선이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혼술남녀’ 공감 포인트에 대해서도 전했다.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커피숍에서 tvN ‘혼술남녀’에서 박하나 역으로 활약한 배우 박하선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하선은 “초반에 박하나가 굽신거릴 때는 허리가 아팠다”며 “대한민국 20대 여자들의 짠함도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선택받는 직업이다. 2년 동안 쉬면서 생각해봤다. 공백기가 길어지니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많아졌다. 중국 일만 할 거라는 오해도 있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자책하는 신도 공감이 됐다”며 “‘내가 일을 안 해도 삶이 있는데, 왜 자책을 할까’ 싶었다. 나는 필요 없는 사람인가 싶었다. 이 세상에서 내가 할 일이 없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드라마를 찍으면서, 2년 동안 쉰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그게 아니었으면 공감하지 못했을 것이다. 끝나고 스스로를 안아줬다. 드라마를 찍으면서 힐링을 많이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혼술남녀’는 평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고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막돼먹은 영애씨15’가 전파를 탄다. 

김풀잎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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