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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토론토 단장’ 앤소폴로스, 애틀란타 새 단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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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앤소폴로스(사진 왼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존 코포렐라가 물의를 일으켜 물러나며 공석이 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새 단장에 알렉스 앤소폴로스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이 선임됐다.

미국 MLB 네트워트 존 모로시는 13일(한국시각) 애틀란타가 앤소폴로스를 새 단장에 선임했다고 전했다.

앞서 애틀란타는 지난 달 코포렐라 전 단장이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해 해임 조치했다.

신임 앤소폴로스 애틀란타 단장은 지난 2009년 토론토를 맡아 2015년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며 성공 신화를 썼다.

이후 앤소폴로스는 LA 다저스의 야구 운영 부문 부사장을 맡았고, 이번에 다시 애틀란타에서 단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당초 애틀란타는 짐 헨드리와 앤소폴로스를 놓고 저울질 중이었다. 결국 구단주와 존 하트 사장이 선호한 앤소폴로스가 단장이 됐다.

애틀란타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마이너리그 유망주가 많은 구단. 1990년대에는 최강의 팀으로 군림했으나 지난 2013년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있다.

토론토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던 앤소폴로스 단장이 애틀란타에서도 성공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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