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용섭 기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가 또 무안타에 그쳤다.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의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토로스 델 에스테와의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번 타순에서 점점 5번, 6번으로 내려간 강정호는 이날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했다. 2회 2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서 삼진, 4회 2사 만루 찬스에선 또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2사 후에도 삼진을 당했다. 윈터리그 타율은 1할2푼7리로 떨어졌다. 아직까지 실점 감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는 아길라스가 9회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0-1로 뒤진 8회 2사 3루에서 로니 로드리게스가 동점 적시타를 때렸고, 9회 선두타자 후안 페레즈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조이로 알몬테의 중월 2루타가 터져 2-1로 승리했다. 9회 양 팀 타선은 이날 4안타씩 기록했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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