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37)가 6세 딸에게 1455파운드(약 210만원)에 달하는 아이패드 특별판을 선물했다가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 U-18 유소년팀을 이끌고 있는 제라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6살 딸에게 선물한 ‘18K 로즈골드 아이패드’ 사진을 올렸다”며 “팬들은 6살 아이에게 너무 과도한 선물이라며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팔로워 68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제라드는 이틀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6살 생일을 맞은 막내딸 루더스에게 선물한 ‘18K 로즈골드 아이패드’ 사진을 올렸다. 이 제품은 아이패드 외관을 18K 금으로 도금한 제품으로 200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한 팬은 “6살 꼬마에게 터무니 없는 선물이다. 왜 이런 것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나”라고 했다. 또 다른 팬은 “(제라드는) 나의 우상이고 항상 지지해왔지만 이번 사진은 실망스럽다”고 적었다. 또 “대부분의 리버풀 사람들은 아직 가난하다”고 아쉬움을 표한 팬도 있었다.
반면 “그의 돈으로 구매한 제품이다. 우리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조희찬
기사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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