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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토미 존 수술 받은 트레버 로젠탈 방출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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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트레버 로젠탈을 방출시켰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11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 계정을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만 27세의 로젠탈은 이번 오프시즌서 연봉 조정 자격을 얻었지만, 지난 8월 토미 존 수술로 받아 다음 시즌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다. 
 
로젠탈은 2009년 드래프트 21라운드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돼 2012년 빅리그에 진입했다. 이후, 풀타임 마무리 첫 해였던 2014년 45세이브를 올리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15년엔 평균자책 2.10과 48세이브를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부진이 찾아왔다. 2016년 제구 난조로 WHIP(이닝당 진루 허용률)이 1.91까지 치솟았고, 결국 평균자책 4.46과 14세이브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시즌 중반엔, 오승환에게 마무리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다음 시즌 부활을 노렸던 로젠탈은 셋업맨 자리서 안정된 활약을 선보이며, 2017시즌 중반 마무리 자리를 다시 되찾아왔다. 그러나 지난 여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게 되며 시즌을 조기에 접게 됐다.
 
로젠탈의 통산 성적은 총 328경기 등판에 11승 24패 121세이브 평균자책 2.99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선발투수 랜스 린과는 연봉 1,740만 달러 규모의 퀄리파잉 오퍼 계약을 제시했다.
 
박정수 기자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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