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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잉글랜드, 월드컵 준비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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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완주 인턴기자= 11월의 잉글랜드 대표팀은 부상 병동이다.

영국언론 '스카이 스포츠', 'BBC' 등은 7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해리 케인과 해리 윙크스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다"고 보도했다.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소속 케인과 윙크스는 11월 친선전을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호출된 바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10일과 14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브라질을 상대로 친선전을 갖는다. 11월 친선전은 올해 마지막 A매치 일정이다. 다음 일정은 내년 3월에 잡혀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주전과 신예를 고루 소집해 내년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할 계획이었다. 선수들의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가장 먼저 부상 소식을 알려온 건 토트넘의 델레 알리다. 알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주말 EPL 경기에 결장했고 대표팀서도 제외됐다.

케인과 윙크스는 지난 5일에 한 토트넘과 크리스탈팰리스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케인은 무릎 통증을 느껴 후반에 교체됐고, 윙크스는 경기 중 발목이 돌아갔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로 23경기에 나서 12골을 넣은 주전 공격수다. 윙크스는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미드필더다.

게리 케이힐과 조던 헨더슨도 완전한 몸상태가 아니다. 첼시 소속 수비수 케이힐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 뒤 불편을 느끼고 있다. 리버풀의 헨더슨은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다. 이번 잉글랜드 선수단 중 케이힐이 가장 많은 A매치(58경기)를 소화했고 헨더슨이 두 번째(36경기)로 많은 경험을 갖고 있었다. 두 '고참'이 이탈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알리와 윙크스의 대체자로 마이클 킨과 제이크 리버모어를 소집했다. 케인의 대체자는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제이미 바디, 마커스 래시포드, 타미 아브라함이 공격수로 분류돼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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