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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토크 수비수 텍세이라, 심장마비로 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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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축구계에 또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들렸다. 

영국 BBC는 6일(이하 한국시간) "전 스토크 시티 수비수 디오나탄 텍세이라(25)가 어린 나이에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태생의 텍세이라는 슬로바키아 두클라(Dukla)서 준수한 활약을 바탕으로 많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의 관심을 모았다. 

BBC는 "2014년 그가 스토크로 이적할 당시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다수의 EPL 클럽들의 그의 영입을 예의주시했다"라고 하며 "그러나 잦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텍세이라는 EPL 무대서 부상으로 엉망이 됐다. 그는 3년간 단 2번의 교체 출전만 기록했다"고 전했다.

스토크는 "클럽의 모든 사람들은 그의 가족과 친구들을 걱정하고 있다"고 공식 설명을 발표했다. 텍세이라는 지난 2016년 스토크에서 몰도바 프로리그 세리프로 이적했다. 텍세이라는 세리프에서 2016시즌 리그와 국내 컵을 동시에 차지했지만, 2017년은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BBC는 "텍세이라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다가, 지난 5일 급성 심장 마비로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리프는 '텍세이라는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추모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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