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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프리뷰] '32강행+조 1위' 앞둔 아스널, 출전 노리는 이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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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로파리그 3연승 중인 아스널이 1승만 추가하면 조 1위와 32강 진출 두 마리 토끼까지 가능하다. 이진현(20, 오스트리아 빈)은 유럽 무대 3경기 출전을 노린다.

2017/2018 UEFA 유로파리그 48강 조별리그 24경기는 오는 3일 오전 3시, 5시 5분(한국시간)에 12경기씩 나눠 치러진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이번 4라운드는 32강 진출 여부 윤곽이 가려지기 시작될 전망이다.

▲아스널의 순항, 즈베즈다전에서 32강 마무리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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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3일 오전 5시 5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크르베나 즈베즈다와 H조 4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3전 전승으로 2위권인 FC바테, 즈베즈다(이상 승점 4점)과 격차는 5점으로 크게 벌어져 있다. 이번 즈베즈다전은 아스널이 놓칠 수 없는 경기다. 만약 승리하면, 최소 조 2위는 물론 바테의 쾰른전 결과에 따라 1위 확정까지 가능하다. 

이번 즈베즈다전에서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한다면, 편안한 연말까지 보장된다. 아스널은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리그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다. 순위는 5위까지 처져 있고, 리그컵까지 병행하고 있다. 주전들의 체력 안배와 로테이션을 통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는 확정 지은 채 정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무적인 건 유로파리그는 로테이션 정책이 성공하고 있다. 32강 토너먼트 이후 주전들을 내보내도 옵션이 더해지기에 우승 전략에도 큰 힘을 받고 있다. 홈에서 열리고, 전력에서 우위에 있기에 아스널은 확실히 승리로 마무리 지을 가능성이 크다. 

▲이진현의 도전, 다시 유럽 무대 출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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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뛰고 있는 이진현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 녹아 들고 있다. 이제 리그가 아닌 유럽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 한다.

오스트리아 빈은 같은 날 오전 3시 크로아티아 스타디온 HNK 리예카에서 리예카와 D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오스트리아 빈은 1무 2패로 최하위에 있고, 2위 AEK 아테네(승점 5)와 승점 차는 4점으로 벌어져 있다. 실낱 같은 32강 진출을 위해서 리예카를 잡고 가야 한다. 

이진현은 최근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는 이번 아테네전 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리예카와 홈 3차전에서는 결장했지만, 변화가 필요한 상태에서 이진현 카드를 검토해 불 수 있다. 비록 UCL이 아닌 유로파리그이지만, 이날 리예카전에서 맹활약 후 승리를 이룬다면, 이진현의 팀 내 입지는 급격하게 다져질 것이다. 오스트리아 빈과 이진현에게 중요한 리예카전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스트리아 빈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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