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골 성공’ 호날두, 지로나전서 2호 골 넣고 2위 자리 꿰찰까… ‘발렌시아 돌풍 어디까지’
■라리가 전 경기, 프리미어리그 라운드당 최대 8경기까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생중계
■28일 (토) 밤 11시부터 리버풀 대 허더즈필드, AC밀란 대 유벤투스 등 SPOTV 7시간 생중계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그 2호골을 신고할 수 있을까.
시즌 초반 출장 정지 징계 및 해제 이후에도 몇 경기 동안 마수걸이 골에 실패하며 침묵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15일 열린 헤타페와의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마침내 리그 1호 골을 성공했다.
시즌 초반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다 3위까지 도약한 레알 마드리드가, 지로나와의 10라운드 경기 후 2위까지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로나의 홈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오는 30일(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TV 중계는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몇 시즌 동안 중하위권을 맴돌며 때때로 강등을 걱정하기도 했던 발렌시아는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9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던 발렌시아는 승점 21점으로 2위, 레알 마드리드는 1점 차로 3위에 올라 있다.
발렌시아의 기세가 언제까지 이어지느냐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의 순위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발렌시아는 28일(토) 오후 8시 알라베스와 만난다. 두 팀의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단독으로 중계된다.
이외에도 현재 라리가 상위권 팀들은 촘촘한 승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2위와 4위의 승점 차이는 2점이고 4위부터 8위의 승점 차는 3점, 단 한 경기 차이다. 이번 10라운드에는 5위 레가네스와 8위 세비야, 4위 AT마드리드와 6위 비야레알의 경기도 예정되어 있어 주말이 지나고 나면 순위표에 대대적인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두 경기 외에도 라리가 전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도 눈길을 끄는 매치들이 예정되어 있다. 승점 20점으로 타이를 이루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는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는 물론 기성용의 부활이 기대되는 아스날 대 스완지, PL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 대 WBA 등 프리미어리그 주요 경기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모두 시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번 주말에는 흥미로운 유럽 축구 대진들이 가득하다. 스포티비(SPOTV)는 28일(토) 오후 11시 리버풀 대 허더즈필드를 시작으로 AC밀란 대 유벤투스, 빌바오 대 바르셀로나 등 유럽 축구 경기를 총 7시간 동안 연속으로 생중계한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