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일반적으로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6, 케랄라 블래스터스)는 그렇지 않았다.
지난 2008/2009시즌을 함께 보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보단 리오넬 메시(30, FC 바르셀로나)를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물론 호날두를 그저 그런 선수라고 평가한 건 아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를 통해 “메시는 최고다”라며 "호날두는 훌륭한 선수지만, 나는 메시가 더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시는 경기 전체를 본다. 득점할 수도 있고 기회를 창출하기도 한다. 완벽한 선수다. 아마 역사상 최고일 것”이라며 메시를 치켜세운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베르바토프는 “만약 나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선수를 묻는다면 펠레, 마라도나 혹은 푸스카스나 디 스테파노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난 메시와 호날두 세대다”라며 두 선수 모두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과거 토트넘 홋스퍼, 맨유, 풀럼, AS 모나코 등에서 활약했던 베르바토프는 현재 인도 슈퍼리그 케랄라 블래스터 소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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