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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상…호날두, 메시 제치고 'FIFA 올해의 선수'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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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FIFA 올해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호날두가 라이벌 메시와 네이마르를 제치고 2017년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이 6년 만에 분리된 이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쁩니다. 저를 지지해 준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타이틀 경쟁에서 메시를 압도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로 득점왕에 올라 레알 마드리드의 사상 첫 2년 연속 우승에 앞장선 호날두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43.16%의 지지를 받아 메시를 24% 차로 크게 따돌렸습니다.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은 아스날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차지했습니다.

지루는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에서 발뒤꿈치로 만들어낸 이른바 전갈 킥으로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올해의 감독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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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선두 그룹을 이뤄 달리던 6명의 선수들이 갑자기 뒤로 돌아 코스를 되돌아갑니다.

25km 구간을 지나다 잘못된 코스에 진입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챈 겁니다.

경기 진행 요원의 안내를 받아 경기 코스로 돌아왔지만 선두를 되찾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덕분에 선두 그룹에 한참 뒤져 있던 이탈리아의 이요브 파니엘이 2시간 12분 16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성룡 기자
 

기사제공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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