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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케인, 장차 호날두ㆍ메시 수준 오를 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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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해리 케인(24ㆍ토트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수준에 오를 잠재적 스타라고 치켜세웠다.

LA 레이커스에서 뛰다 은퇴한 브라이언트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리버불 경기가 열린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을 찾아 케인이 첫 골과 세번째 골, 손흥민, 델리 알리의 득점으로 토트넘이 4-1로 압승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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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는 "축구를 좋아해 유럽 각국에서 벌어지는 경기를 관전하길 즐긴다"며 "오늘 정상팀인 토트넘의 플레이를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케인은 좋은, 아주 좋은 선수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여전히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 앞에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 본인 스스로 믿고 열심히 하기만 하면 호날두 혹은 메시와 같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트는 토트넘 라커룸을 방문, 케인과 만나 등번호 24번에 '브라이언트'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선물 받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들의 만남을 트위터 계정에 공개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지난주 토트넘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앞두고 케인에 대해 "매우 완벽한 선수로 항상 득점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케인은 지난 두 시즌 연속 EPL 득점랭킹 1위에 올랐으며, 웸블리구장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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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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