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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3] '보우덴 상대' NC, 노진혁·김준완 선발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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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노진혁, 김준완 카드를 쓴다.

NC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먼저 잡았던 NC는 2차전에서 홈런 네 방을 터뜨리고도 불펜 난조로 대패를 당하며 두산의 추격을 허용했다. 3차전에서는 에이스 에릭 해커를 내세워 다시 앞서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NC는 3루수 선발로 노진혁을 기용한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경문 감독은 "박석민이 괜찮다고 하는데 컨디션이 좋게는 보이지 않는다. 단기전이라 좋은 선수를 먼저 기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모창민은 3루수보다는 지명타자로 치는데 집중했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노진혁을 3루수로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경기 중 박석민과 교체돼 들어갔던 노진혁은 멀티 홈런 포함 4안타를 몰아치며 준플레이오프 '깜짝 스타'가 됐다. 다만 올해 군 복무를 마치고 온 노진혁은 이날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한 적이 없다. 김경문 감독은 "보우덴이 좌타자에게 피안타율이 높더라. 노진혁이 처음 상대하게 되는데, 먼저 나가서 싸우는 걸 볼 것"이라고 얘기했다.

발목이 좋지 않았던 박민우는 이날 2루수로 정상 출전한다. 2차전에서 수비 과정에서 역시 발목을 다쳤던 김성욱도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이날은 김준완이 하위 타선에서 먼저 선발로 출장한다. 김경문 감독은 "김성욱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홈런을 친 뒤 기분 좋은 상태로 교체 됐다. (김준완과 김성욱을) 같이 살리면서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창원, 김한준 기자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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