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30·바르셀로나)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평소 로쿠소는 SNS에 가족 사진을 종종 올리곤 하지만 이번 사진은 좀 특별했다. 바로 셋째의 임신 소식을 알렸기 때문이다. 이번 셋째 임신을 통해 메시도 다둥아 아빠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사진 속에서 메시와 첫째 티아고, 둘째 마테오는 로쿠소의 배에 손을 얹고 있고 글 머리에는 '5명 가족'이라고 적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사실 메시 부부가 셋째를 임신 했다는 소문은 몇 주 전부터 축구계에서 돌고 있었다. 다만 메시 부부가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아 추측만 쌓여갔다.
현지 언론은 "아르헨티나의 기념일인 어머니의 날(15일)에 맞춰 임신 사실을 공개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이번에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공식 결혼이 아닌 사실혼 관계만 유지하던 두 사람은 올해 6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2012년 첫 아들 티아고, 2015년에 둘째 아들 마테오를 낳아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사진ㅣ로쿠소 인스타그램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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