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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권 부패혐의' 켈라이피 PSG 회장 25일 스위스법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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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방송 중계권 관련 부패 혐의로 스위스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나세르 알 켈라이피 프랑스 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25일 법정에 출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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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19일(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맹과 카타르 스포츠전문 미디어그룹인 '베인(BeIN) 미디어' 오너 켈라이피가 스위스 법원에 소환돼 증언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위스 검찰은 켈라이피 회장이 2026년과 2030년 월드컵 중계권 획득을 위해 제롬 발케 전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에게 제공된 뇌물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갖고 지난 3월 이후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의 수사망에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제3의 인물도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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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케 전 사무총장은 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의 최측근으로 FIFA로부터는 10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최근 제네바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켈라이피는 법원의 소환장 발부와 관련, 변호인을 통해 부패혐의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스위스 법정에 나가 적극 소명할 뜻을 밝혔다.

 
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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