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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사리 “맨시티 상대로 공간 내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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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사리 감독이 패인을 분석했다.

SSC 나폴리는 10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1-2로 패했다. 나폴리는 전반전 2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다가 후반전 경기력을 회복한 후 한 골을 만회했다.

이탈리아 '디마르지오'가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사리 감독은 "전반전 압박에 실수가 많았고 수비라인도 엄청난 팀을 상대로 공간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지 알아냈고 이후 동등한 수준으로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사리 감독은 한 번 더 "이런 수준의 팀을 상대로 공간을 이렇게 내주면 어렵다. 우리는 압박을 잘못 했고 상대 패스는 환상적이었다. 이런 상황을 풀어나갈 특출난 테크닉을 보유한 상대였다. 후반전 들어 압박이 좋아졌고 조밀해졌다"고 강조했다.

나폴리는 승점 외에도 다른 손실이 있었다. 후반 11분 에이스 로렌조 인시녜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리 감독은 "인시녜는 근육 부상으로 고통을 겪었고 경기 도중 더 심해질 수 있었다"며 "인시녜가 더 버틸 수 없을 때 교체를 요구했다. 큰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사진=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뉴스엔 김재민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공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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