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마르코스 로호(27)가 돌아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층도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로호는 지난 4월부터 전력에서 빠졌다. 안더레흐트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다. 보통 복귀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장기 부상으로 한동안 잊혔다.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이 먼저 운을 띄웠다. 로호가 2주가량 뒤면 출전 명단에도 들 수 있다는 것. 지난여름 프리시즌 투어 중 "로호는 12월이나 내년 1월은 돼야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다.
모리뉴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간) 'MUTV'를 통해 "로호가 아직 경기에 나설 수준은 아니다"라면서도 "일단 오늘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며 현황을 전했다. "또 2주 정도면 로호가 뛸 준비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로호는 중앙 수비,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팀 운영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19일 벤피카와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원정 경기에 나서는 팀 일정에 동행하며 현장 감각을 익히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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