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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 양의지 “경계 선수 권희동…컨택능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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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 주전 포수 양의지(30·두산)가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에 앞서 경계하는 선수로 권희동(27·NC)을 지목했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두산의 주전 포수 양의지는 이날 경기에 앞서 각오를 전했다. 그는 “실수를 줄이면 될 것 같다”며 “만약 점수를 많이 주게 되면 타자들에게 점수를 많이 뽑아달라고 기도하고. 정석대로 할 예정이다. 큰 경기는 정석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가을야구에서 NC와의 세 번째 맞대결이다. 양의지는 NC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 권희동을 뽑았다. 그는 “준플레이오프에서 권희동이 득점 기회마다 뚫어줘 잘 풀린 것 같다. 컨택능력도 좋고. 권희동을 잘 막아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NC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까지 치르고 올라와 힘들 것이다”며 “그래도 경기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우려되긴 한다. 하지만 우리는 힘이 있는 상태다. 그동안 쌓은 힘으로 얼마나 NC를 초반에 제압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의지는 “NC와 경기를 많이 치러 우리에 대해 많이 알고 준비했을 것이다. 더 집중해야 한다”며 “포스트 시즌은 첫 경기가 중요하다. 안타를 쳐서 타점을 내던지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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