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형준 기자]
저지가 활약 소감을 밝혔다.
뉴욕 양키스는 10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휴스턴에 8-1 완승을 거뒀다. 2패 뒤 1승을 거둔 양키스는 반격 시작을 알렸다.
애런 저지는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쏘아올렸다. 시리즈 내내 침묵한 저지는 이날 공수 맹활약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MLB.com에 따르면 저지는 "나는 매일 야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꿈을 위해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지금은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뛸 기회를 또 얻었다. 내가 좋을 때나 아닐 때나 동료들이 나를 지탱해줬다. 동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며 "꿈이 이뤄졌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결승 홈런을 쏘아올린 토드 프레이저는 "우리는 여기에서 3경기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좋은 타격을 했다는 것을 안다"며 "희망은 여전히 있다. 첫 2경기에서는 그렇지 못했지만 오늘은 좋은 공격을 했다. 내일도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4차전에 양키스는 소니 그레이를 선발로 예고했다. 일격을 당한 휴스턴은 랜스 매컬러스를 선발로 내세운다.(사진=애런 저지)
뉴스엔 안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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