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에당 아자르(26, 첼시)가 돌아왔다. 단, 선수 본인은 아직 조심스럽다.
아자르는 지난 6월 벨기에 대표팀 소집 당시 발목을 다쳤다. 프리시즌 내내 치료 및 재활에 몰두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새로이 들여온 알바로 모라타에 윌리안, 페드로 로드리게스 등을 붙여 공격진을 조합해야 했다.
아자르의 새 시즌 시작도 자연스레 늦어졌다. 9월 들어 교체 출전 등으로 예열한 아자르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돼서야 비로소 선발진에 복귀했다.
그럼에도 아자르의 답은 '아직'이다.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는 "아자르가 첼시 팬들에게 '당장 최고의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고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아자르는 "아직 모르겠다. 시즌 말미까지 지켜보고 싶다"면서 신중함을 기했다. "난 축구를 석 달이나 쉬었다. 장기 부상 뒤 복귀해 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던 그는 "단지 축구를 하고 싶을 뿐이다. 최고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자르는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보였다. 8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풀타임 소화한 뒤 11일 키프러스전에서 78분 동안 2골을 몰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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