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직, 한용섭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홈 1~2차전에서 외국인 듀오 린드블럼과 레일리를 앞세워 기선 제압을 시도한다.
롯데는 8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NC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롯데의 1차전 선발은 린드블럼이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후반기 롯데에 복귀, 12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3.72 퀄리티 스타트 8차례를 기록했다. NC 상대로는 지난 8월10일 마산 경기에서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지만, 7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조원우 감독은 8일 경기 전 2차전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2차전 선발은 레일리다. 3~4차전은 현재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진 운영을 현시점에서 말하기는 어렵다. 선발 조기 강판 후 불펜 과부하가 생길 수 있는 것 아닌가. 항상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일리는 NC전 성적이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인 13승 7패 평균자책점 3.80에 비해 NC전 성적은 조금 안 좋다.
3~4차전에서 송승준, 박세웅 토종 선발을 기용해야 한다. 조원우 감독은 이날 1차전 출전 불가 선수로 레일리와 송승준을 지정했다. 큰 경기 경험이 많은 베테랑 송승준이 3차전 선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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