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사진은 일본 NHK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의 영해와 접속수역을 침범하는 도발의 상례화를 시도하는 중국의 해경선 4척이 다시 5일 일본 영해에 진입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들이 이날 오전 10시께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시마(魚釣島) 부근의 일본 영해에 차례로 들어와 1시간30분 동안 항행했다.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들 중국 해경선이 일본 영해 안을 지나다가 낮 12시까지 모두 영해 밖으로 나갔다고 전했다.
중국 해경선 4척은 일본 영해에서 벗어난 후 우오쓰리시마 남서쪽 23~27km떨어진 접속수역을 항행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순시선은 중국 해경선이 또 영해에 들어오지 말라고 경고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센카쿠 근처 일본 영해에 중국 해경선이 침입한 것으로 올해 들어 25번째이다.
앞서 지난 1일 중국 해경선 4척은 우오쓰리시마 서북서쪽 32km 떨어진 일본 접속수역에 들어왔다.
중국 해경선 4척은 지난달 29일에도 일본 접속수역에 진입, 일본 순시선의 신경을 곤두서게 했다.
앞서 9월25일 오전 중국 해경선들이 센카쿠 열도 부근의 일본 영해를 무단으로 침범해 1시간30분에 걸쳐 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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