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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일 시뮬레이션 투구…PS 등판 가능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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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30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등판을 위한 시험대에 다시 선다. 

MLB닷컴에서 다저스를 담당하는 켄 거닉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과 브록 스튜어트가 내일(6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투구할 예정"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오늘은 다르빗슈 유와 알렉스 우드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3이닝씩 던졌으며, 마에다 겐타와 페드로 바에스, 조시 필즈도 등판했다"고 덧붙였다.

시뮬레이션 게임은 경기 상황과 똑같이 타자와 야수, 주자를 세워두고 투구하는 실전 훈련이다. 다저스는 아직 디비전시리즈에 나갈 25인 로스터를 발표하지 않았다. 대신 시뮬레이션 게임 등판 편성을 통해 포스트시즌 마운드 운용 계획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포스트시즌에 류현진을 불펜으로 쓰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만약 로스터에 류현진이 포함된다면 선발이 유력하다.

디비전시리즈에는 류현진 대신 우드가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까지 경쟁을 계속할 경우 류현진이 선발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시뮬레이션 게임은 이를 확인하기 위한 무대다. 

김흥순 기자

기사제공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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